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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 한국<>뉴질랜드 항공특송,항공택배,일반/상업화물,전자상거래 배송대행지 무빙박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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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아마존과 알리바바로 대표되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항공물류가 폭증하고 있다.
반도체와 휴대전화 등 부피가 작고
부가가치가 높은 물류는 대부분 항공기를 활용,
고객에게 신속하게 배달되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수입되는 국내 전자상거래 특송화물의 경우도
지난 2010년 316만건에서 지난해 3천490만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 사태가 끝나도 이러한 증가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수입 항공물류가 늘어남에 따라, 인천공항은 내년까지
공항 화물터미널을 32만㎡를 더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비해 김해신공항(2만8천㎡)은 불과 8천600㎡ 규모의
기본계획만 마련한 상태라, 2028년 개항과 함께 1만5천m² 규모를
마련한 통합신공항(현 대구공항의 17배)이
신공항 주변의 넓은 입지를 확보한다면 지방 최고의
물류공항으로서의 입지는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기와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역만리 미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도
누구나 인터넷 클릭만으로 1주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비행기가 없었다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손쉽게 구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빠른 시간 안에 물건을 배달함'. 특송(特送)의 사전적 정의다.
세관은 특송을 DHL이나 페덱스(FedEx), UPS, TNT 등과
같은 특송 물류업체를 통해 운송되는 '특급탁송물품'으로 정의한다.
우리나라에 특송 화물이 들어올 수 있는 곳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김포국제공항, 평택항 등 네 곳뿐이다.
전국 각지에서 주문하는 특송 물품은 반드시 이 4곳 중 한 곳을 거쳐야 한다.
인천국제공항의 비중은 이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전체의 약 80%나 차지한다.
특송화물의 수요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국제 항공 노선이 가장 활성화한 게 인천국제공항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입 특송 물량의 약 79.5%를 인천국제공항이 차지한다.
인천항이 17.5%로 그 뒤를 이었고, 평택항이 2.7%, 김포공항이 0.3%였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의 수입 특송 물량만 합쳐도 우리나라 전체의 약 97%를 차지한다.
현재는 인천항에 과부하로 평택항에 수입특송화물이 늘어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왜 특송의 핵심이 됐을까.
항공기는 빠른 배송을 요구하는 특송에 최적화한 수단이다.
예를 들어 미국 LA항에서 컨테이너 화물선을 이용해
인천항으로 물품을 수입할 경우 이동에만 통상 18일이 걸린다.
반면 항공기의 경우 LA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직항으로 1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LA항에서 출발한 화물선이 인천항에 닿기까지
항공기는 같은 거리를 30여 번이나 왕복할 수 있는 셈이다.
DHL이나 페덱스, UPS, TNT등
세계적인 특송 업체들이 인천국제공항에
별도의 물류센터를 마련한 점만 봐도 중요성을 알 수 있다.
대기업 이외에도 크고작은 중.소기업들이 특송화물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특정국가에 통관,배송 시스템을 높이고
대기업보다 절차가 복잡하지않고 누구나쉽게 물품 접수를 할수 있기때문이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일반 대기업 국제택배 업체보다
특정국가(베트남,미얀마,뉴질랜드 등)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가
상품접수, 통관, 배송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이용해보면 그 이유를 충분히 알수있을거라 생각한다 ^^
특송 화물의 주요 수요지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이를 취급하는 항공사들이 대부분 인천국제공항
노선을 운영하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은 특송 화물의 중심이 된다.
특송택배는 각 나라마다 취급불가 품목과 발송금지 물품등
기준이 모두 다르기때문에, 운송업체에 통관가능여부
또는 발송여부를 확인후에 접수하는게 좋다.
